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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 생활고 카톡내용 소속사 소송 횡령

by 다있쓔 2019.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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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 생활고 소속사 소송

래퍼 슬리피 소속사와 전속계약 해지되면서 자신의 소속사였던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 중이라 합니다. 최근 예능프로그램 미운오리새끼 이하 '미우새' 와 라디오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신이 겪은 생활고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또한번 화재가 되었습니다. 

슬리피는 2008년 10월 10일 TS엔터테인먼트와 저속계약을 체결했고 계약기간은 7년으로 정했습니다. 여기에 정산비율은 1:9인것으로 밝혀 졌습니다. 이는 총수익에서 소속사가 90% 슬리피가 10% 가져가는 형태의 계약 이였습니다. 이때 연예 활동에 있어 제반비용은 총수익에서 공제했고 소속사가 비용을 선지급, 차후 정산 빠져가는 형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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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약에서 슬리피는 음원,영화,행사,드라마등에 대한 수익은 회사와 1:9 비율로 나누지만 별도의 광고계약의 경우 5:5로 나눠 갖는 조항이 있었습니다. 또 음원은 정규3집부터 상향조정 슬리피에게 20% 올라 2:8 비율로 조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슬리피는 연예활동을 하면 할수록 빚만 늘어 났는데 이는 슬리피의 전매니저가 행사비용을 몰래받아 도망치는 일명 먹튀를 했습니다. 이일로 인한 TS엔터테인먼트는 이번일은 전적으로 전매니저탓이며 회사와는 관계가 없다며 정산을 해주지 않았는것으로 알려집니다. 

슬리피는 매달 110여만원을 3년정도 빌려 활동으로 인한 수익금에서 빚을 제하는 방식으로 생활을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슬리피는 TS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지 6년이 지날즈음 16개의 앨범발매 및 연예계 활발한 활동을 통해 2014년 1차례 상여금을 받기도 했습니다. 

슬리피와 TS엔터테이먼트는 2016년 2월1일 5년더 계약을 연장 했고 계약금으로는 총 1억2천만원을 받았다 합니다.

여기서 TS엔터테인먼트는 500만원을 선지급했고 나머지 돈은 매달 200만원씩 분할지급형식으로 지급 했습니다. 정산비율은 4.5: 5.5로 이전에 비해 크게 상향 조정되었으며 개인활동 배분율 역시 방송및 라디오 출연의 60%를 슬리피가 가져가고 광고촬영역시 순수익의 40%를 슬리피가 받는 형식으로 조정 되었습니다. 

래퍼슬리피는 본업에서 음원 발매때마다 나름 선방했고 2015년부터는 MBC진짜사나이에서 구멍병사로 예능블루칩으로 통하며 그해 총 19개의 예능에 출연 했습니다. 또 앨범역시 15장을 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왕성한 활동에도 불구하고 슬리피는 현재 단수, 단전 등 월세를 제때 납부하지 않아 숙소퇴거요청을 받아 언제 집에서 쫒겨날지 모르는 상황이라 합니다.

슬리피의 고정수입료는 194만원으로 앞서 언급했듯 200여만원씩 매달 정산 되는시스템이지만 이마저도 정산이 이뤄지지 않아 한달에 40만원 153만원 등 나눠들어오는가 하면 들쑥날쑥 월급이 들어 온다고 밝혔습니다. 슬리피는 자신의 소속사가 정산에 대한 문제가 있으며 비용증빙영수증을 본적이 한번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슬리피는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진행 중입니다. TS엔터테인먼트측은 슬리피가 횡령했다 주장하고 있으며 SNS 바이럴광고등을 소속사 동의없이 진행했다 밝혔습니다. 또 지난 '라디오스타'를 통해 SNS팔로워수에 민감한것을 토대로 업계에서 협차거지로 소문나 있다며 말했습니다. 

슬리피와 슬리피소속사와의 관계가 하루빨리 정상화 되어 잘해결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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