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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백청강 누가울어 [배호]

지난 불후의 명곡에서는 보이스오브코리아 시즌1 우승자인 백청강이 등장해 배호의 누가울어를 열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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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에서 백청강은 배호의 "누가울어"를 선곡해 불렀는데 이를본 유리상자의 이세준은 백청가의 무대가 한곡으로 끝나는데 아쉬울정도라며 극찬 했습니다. 백청강은 최종투표 414표를 얻어 이날 최종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불후의 명곡 백청강 누가울어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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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를 마친 백청강은 다소 울먹이는 목소리로 배호선생님의 아픔을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노래했다며 멘트를 남기며 무대소감을 마무리 했습니다.

배호는 1960년후반 최고의 전성기를 누빈 가수인데 미8군 무대와 여러 방송국등에서도 활동 했습니다. 배호는 1967년 신장염 발병으로 인해 병상에서 노래한 "돌아가는삼각지"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으며 "누가울어""안개낀장충단공원"등 연이어 히트하는등 1967년 방송사 가수상을 모조리 휩쓸기도 했습니다. 배호는 29세때 급작스럽게 요절 했습니다. 

 

이날 불후의 명곡은 "차중락&배호"편으로 구성되었으며 출연진으로는 바베레츠(경선,안신애) 포레스텔라, 백청강, 이진성, 유회승, 이세준 등 총 6개팀이 출연해 각자의 색깔로 곡을 해석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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